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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SI:베가스’ 등 파라마운트 최신 드라마 시리즈 국내 최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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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2.12.05 09:19:16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업자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이하 파라마운트)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3종의 신작 콘텐츠는 U+tv 이용 고객 중 월 1만5400원 상당의 ‘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혹은 U+모바일tv 고객 중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900원)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신작 드라마 시리즈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현지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었던 ‘FBI 시즌4’와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인 ‘NCIS: 뉴올리언즈 시즌1~7’ 등 콘텐츠도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해외 드라마 시리즈의 수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옐로우스톤’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 시즌1을 6개월 간 독점 제공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딜란 맥더모트’, ‘알렉사 다바로스’ 주연의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3와 ‘마크 하몬’, ‘게리 콜’ 주연의 NCIS 시즌19 등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VOD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의 시리즈는 1500여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이건영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작년 10월에 이어 시즌2를 기다리시는 고객을 위해 미국에서 방영 종료되기 전부터 VOD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최신 인기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U+tv와 U+모바일tv가 미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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