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써 온 이장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이장 직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이틀간 실시한 이번 이장 직무 워크숍에서는, 직무 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소통리더십 향상 교육 등을 비롯하여 각 면의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옹진군이 소멸 위기에 있지만 지역 리더와 군민, 군의 관심과 지원으로 다같이 살기 좋은 마을, 상생하는 옹진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