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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데이터 위크 2022' 성료

국내·외 석학들의 발제, AWS와 구글 클라우드 특별 세션 등…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DX Camp' 참여팀 사업모델 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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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2.19 14:59:42

지난 15일 '부산 데이터 위크 2022'에서 김동진 퍼듀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213호에서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데이터 위크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5가지 세션을 통해 데이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올 한해를 점검하며 되돌아본 후 3가지 기조강연을 통해 데이터를 넘어 AI, 클라우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비즈니스에서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개회식과 데이터 유공자 표창장 수여로 시작했다. 표창장은 부산광역시 데이터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테크노파크 김덕중 디지털혁신기업육성팀장 등 3명에게 부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데이터 기술력'을 주제로 한 김동진 퍼듀대학교 교수의 첫 번째 기조강연이 시작됐다. 부산형 데이터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의 데이터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지난 코로나 창궐시기 큰 이슈가 됐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공적마스크 재고현황 알림 서비스' 사례가 소개됐고, 부산의 데이터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 당시 공적마스크 알림 서비스를 주도한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기획팀장, 조병우 건국대학교 교수, 이준수 코드포코리아 활동가 참여해 당시의 생생한 과정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후 행사에는 하정우 NAVER AI LAB 연구소장과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 저명한 인사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DX챌린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육성 프로그램인 DX캠프에서 16주 간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인 DX Camp 데모데이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 8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피칭 이후, 대상은 '허슬러즈', 최우수상은 '오늘, 여의도', 우수상은 '서르'가 수상했다.

DX챌린지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부산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Juntion Asia 2022 우승팀인 '고진감래팀'은 핀란드에서 개최한 유럽 본선대회 Junction 2022에서 우승했으며 DX CAMP 참가팀이 국내 주요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DX 챌린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과 미래를 전망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부산의 혁신적인 미래를 공유하는 선두에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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