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내부에 전체노선과 실시간 버스 위치, 주요 정류장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노선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시스템 보완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지역 시내버스는 1대의 버스가 여러 노선을 운행하기 때문에 단일 노선도 부착이 불가능했지만, 전자노선도는 여러 개의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버스노선 표출이 가능하다.
전자노선도는 버스를 이용할 때 기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운행노선과 경유 정류장 정보를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안내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황 교통행정과장은 “시내버스 전자노선도 설치를 통해 이용객이 노선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도 노선도에 표출이 되어 외부관광객들도 어려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