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GS25는 흑토끼해를 맞이 글로벌 캐릭터 ‘벅스버니’를 전면에 적용한 불고기핫도그를 2023년 첫 먹거리 신상품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벅스버니 불고기핫도그는 핫도그 번 사이에 소시지, 단짠 불고기, 치즈를 통째로 넣고, 할라피뇨 피클을 곁들인 상품이다.

흑토끼 해를 맞아 콜라보 상품을 기획하던 GS25는 검회색 빛을 띈 벅스버니 캐릭터가 흑토끼를 연상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친근함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려왔다는 점을 출시 배경으로 설명했다.

오는 10일에는 벅스버니 불고기핫도그 외 최근 프랑스식 당근 피클인 당근 라페를 응용한 샌드위치도 출시된다. 프랑스어로 채썰다라는 의미인 라페는 최근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영양 식재료로 알려졌다. 벅스버니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당근라페와 계란후라이를 통째로 넣었으며, 홀그레인머스타드, 사과잼이 들어갔다.

조현정 GS25 후레쉬밀팀 MD는 “이번 상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캐릭터가 K-푸드를 상징하는 불고기와 만나 전에 없던 환상적인 조합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