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에 ‘베르세르크(Berserk)’ 2차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다. 지난해 7월에 선보인 1차 컬래버레이션은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를 리니지W에 구현했다.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 4명이 파티를 구성해 하루 1회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보스 몬스터 ‘불사신 조드’를 처치하면 이벤트 보상 상자를 얻는다.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토벌의 증표’와 ‘틈새의 봉인석’을 획득한다.
엔씨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스킨 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가츠(광전사의 갑옷)’, ‘불사신 조드’, ‘해골 기사’ 등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외형을 바꿔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가츠(광전사의 갑옷)’ 스킨 카드는 이벤트 상점에서 ‘틈새의 봉인석’으로 얻을 수 있다.
리니지W는 오는 25일까지 ‘첼로스의 저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매일 1회 파티 던전 첼로스의 저택에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첼로스’ 공략에 성공하면 ‘첼로스의 주머니’를 얻는다. 던전에 숨겨져 있는 ‘기사단의 보물’도 획득 가능하다. 첼로스의 주머니와 기사단의 보물을 열면 ‘토벌의 증표’, ‘아덴 탈리스만 조각’, ‘영웅/희귀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