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올해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예산절감 및 토목직 기술력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합동설계단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반 15명으로 편성됐으며, 현황측량, 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설계도서 제본 등 3단계로 시행된다. 1월 중반까지 현지답사 및 주민들의 요구를 사전에 완벽하게 조사해 설계 시행함으로써 설계단 운영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설계물량은 소규모지역개발사업 총 93건에 사업비 30억 4천만원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에 따른 시 자체설계로 4억 2천만원의 실시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계획된 각종 공공사업을 조기 착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토목직렬의 기술교류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예산절감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와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