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키친 웨어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크로우캐년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며 2030의 지지를 받고 있는 키친웨어 브랜드다. 특히, 독특한 마블 패턴의 법랑 상품은 키친웨어 업계의 오프런 시대를 연 아이템으로 꼽힌다.

도어투성수에 연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에는 크로우캐년의 2023년 한국 별주 뉴컬러인 오렌지, 그린 마블 패턴과 마블 법랑 키친웨어가 핵심 테마로 활용됐다. 매장 전면은 마블 패턴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됐다.

우선,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에는 마블 법랑 키친웨어 쇼룸이 운영된다. 2023년 신상품인 오렌지, 그린 마블 법랑 등을 포함해 크로우캐년 대표 상품 51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품은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가 이뤄진다.

GS25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크로우캐년, 캐릭터 짱구와 콜라보한 한정판 상품도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마블 패턴으로 디자인한 미니 캐리어, 에코백 등에 짱구 캐릭터 굿즈와 초콜릿 등이 동봉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짱구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외에도 GS25는 먹거리 또는 원두커피 카페25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블 법랑 식기, 마블 패턴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컵홀더가 각각 제공된다. 제공된 식기로 개성 있는 플레이팅을 연출한 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크로우캐년 플랫플레이트와 텀블러 등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GS25는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를 이달 말까지 한달 간 지속할 방침이다.

김효진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숟가락으로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2030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크로우캐년과 손잡고 업계 최초 키친웨어 팝업스토어를 추진하게 됐다”며 “크로우캐년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편의점 영역을 뛰어 넘는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도어투성수를 통해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