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앞두고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고, 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다양화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일 밤 9시 4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SHOP’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목걸이, 팔찌 등 인기 주얼리 4종을 단독 론칭한다. 1960년대 처음 선보인 이후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은 ‘인터로킹G’ 주얼리 3종과 ‘더블G 토르숑’ 주얼리 1종 등 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명품 전문 프로그램 ‘민지(MZ)네 명품샵’을 통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최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13일 ‘봄 맞이 페라가모 특집전’으로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간치니 로고’ 디자인의 가방 3종과 실크 스카프 7종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구찌의 ‘울실크 스카프’를 비롯해 버버리 ‘시그니처 트렌치 코트’, ‘트윌리 스카프’ 등 각종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함께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