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김혜자도시락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14일 마감된 첫 발주는 평소 신상품 도시락의 평균 발주 수량보다 350% 이상 증가했다.
이번 도시락은 ‘혜자로운 집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성비 콘셉트를 적용했다. 메인 반찬은 제육볶음으로, 고기와 소스만으로 볶았다.
영양을 고려해 흑미를 섞어 지은 밥이 들었으며, 계란 후라이를 밥 위에 얹었다. 반찬은 볶음김치와 어묵볶음, 떡갈비 등이다. 또한, 오뚜기 참기름이 별첨으로 들어갔다.
GS25는 가성비를 더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할인 QR코드를 적용해 구매할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또한, GS25의 모든 할인을 적용해 ‘영끌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할인 (통신사별로 최대 10%~5% 할인)을 우선 적용하고 할인 QR을 적용하면 추가 할인이 된다. GS25의 먹거리 구독서비스인 ‘우리동네GS클럽 한끼’까지 적용 시 20%가 더 할인된다.
GS25가 지난 2010년 9월에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총 40여종의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누적 매출액은 약 1조원에 달했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 부문장은 “돌아온 김혜자도시락은 집밥이 그리운 현대인들의 정서적 허기짐까지 채울 수 있는 풍성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맛과 영양, 가성비도 세심하게 고려했다”며 “김혜자도시락이 고품질, 가성비, 나눔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 출시하는 2호 상품도 완성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