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3.02.17 09:24:09
경남 창원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취득이 꼭 필요한 사항이지만 최근 각종 응시료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결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신청인원이 많아 사업비를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는 8천만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1회, 1종 시험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추진하며 신청기간은 반기별 예산 소진시까지로, 상반기 모집 대상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기간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6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는 하반기 모집시 신청 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