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월 3일 ‘삼삼데이’에 앞서 다양한 종류와 품종의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사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무항생제/동물복지/얼룩도야지/듀록/제주흑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할인 판매한다. 1인당 3팩 한정으로 판매하며, 제주권역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특수품종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 그로서리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2번에 걸쳐 삼삼데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다음 삼삼데이 행사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며, 국내산 생삼겹살과 목심 중심의 대형 할인행사를 연이어 진행해 고객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무항생제/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하며 KB국민카드 결제시 추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얼룩도야지/듀록/제주 흑돼지 등 특수한 품종의 냉장 삼겹살과 목심에도 동일하게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특수 품종은 희소성이 높은 만큼 물량이 적어 기존에는 냉동 상품으로 운영하거나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했지만,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3개월 전부터 협력사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고 이에 2년 만에 냉장 상품으로 총 35톤 물량을 선보인다.
‘수입 냉동 돈육 전품목(더리미티드, 노브랜드 제외)’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하고, KB국민카드는 추가 10% 할인한다.
이밖에도 ‘삼겹살용 미나리 모둠쌈’, ‘양송이 버섯(팩)’ 등 곁들임 채소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며, ‘오뚜기 생와사비 43g’을 30% 할인, ‘CJ해찬들 고기전용 쌈장 450g’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우대윤 이마트 돈육 바이어는 “고급화되는 고객 입맛에 맞춰 다양한 돼지고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어 다음주 삼삼데이 행사에서도 삼겹살과 목심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