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 1월에 이어 약 7주만에 위스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매장 외 이마트앱에서도 진행해 현장 대기 시간을 없애는 등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판매는 25일 하루 진행하며,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1200병을 이마트 52개점에서, ‘산토리 가쿠빈(700ml)’ 8400병을 이마트 직영전점에서 판매한다.
이마트앱 판매는 27일 오전 10시 ‘와인그랩’ 페이지에서 오픈하며,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900병, ‘맥칼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 660병, ‘발베니 14년(700ml)’ 300병을 판매한다.
이마트앱으로 구매할 시 결제는 앱으로 진행되며, 수령할 매장(이마트 직영매장)과 날짜를 직접 지정해 픽업하면 된다.
판매 점포 등의 행사 상세 내용은 24일 오후 5시경부터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월 초 진행한 위스키 행사 직후부터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왔다고 전했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지난 1월 위스키 행사에 대한 고객 호응이 커 이번 행사를 곧바로 기획했다”라며 “위스키는 숙성 기간이 길어 대량 판매가 어렵지만,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최대한의 수량을 확보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