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가 봄 시즌 그래픽 ‘멜로디 오브 스프링(Melody of Spring)’을 공개하고 디지털 굿즈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매장 곳곳을 시즌 그래픽 일러스트로 단장하는 한편 AR 필터와 핸드폰 배경화면, 스케줄러 등 디지털 굿즈로도 제작해 고객들이 일러스트 작품을 소장하고 각자의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일러스트를 그린 정다은 작가가 참여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분 좋은 봄 멜로디: Melody of Spring’을 주제로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와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정다은 작가는 동양화를 기반으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풀어내는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일러스트에서는 단순한 드로잉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이제 막 꽃이 피어나는 봄을 묘사했다. 커다란 분홍색 꽃봉오리를 중심으로 나비와 오선지 위에 그려진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 음표가 특징이다.
정다은 작가가 그린 2023년 봄 시즌 그래픽 비주얼은 2월 말부터 스타필드 외부 대형 포스터를 비롯해 미디어타워, 출입문 등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 AR 필터와 디지털 굿즈를 통해 작가의 일러스트를 체험하고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타필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디지털 굿즈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담당은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새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봄의 생명력과 싱그러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온라인에서도 봄 기운을 나누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재미난 AR필터와 디지털 굿즈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