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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 안전관리 종합 계획’ 수립…안전도 요람서 무덤까지

건축물 생애주기별 체계적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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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2.28 14:11:2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건축물 전 생애주기별(계획-시공-유지관리-해체) 안전관리 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건축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2023년 건축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은 건축물의 계획·설계 단계부터 건축구조 기술 검토 등을 지원하고 시공과정부터 수명을 다해 해체될 때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종합 안전 서비스 지원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계획부터 해체까지 위험소요 사전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붕괴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안전자문단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건축공사장과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점검 강화와 건축물 안전관리 민관협업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건축물 안전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군 건축안전센터 설치지원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점검 협업체계 구축하고 공사장과의 민관협업 안전관리 자율 협약을 추진하는 등 건축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축안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해빙기 노후주택 안전점검 등을 시작으로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과 민간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으로 건축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해체 과정까지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 관리가 기대된다”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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