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모의의회를 오는 6월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의장선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의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김진부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의회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청소년 모의의회는 2017년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7년 5회, `18년 7회, `19년 7회 등 총 19회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학교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도교육청을 통해 3월 말까지 신청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