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마트·온라인·몰·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오는 15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2주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주차에는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위스키 등 고객 인기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홈플런 행사 첫 주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최한 이후 8일까지 일주일간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5%, 고객 수는 약 50% 신장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약 65% 신장했다.
오픈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위스키 제품이다.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ml), 야마자키 12년(700ml) 등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되며, 1주차 행사 기간 동안 전월 동기 대비 위스키 전체 매출은 약 200% 증가했다. 신석식품 중 한우/돈육 카테고리 상품은 약 570%, 약 200%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
2주차 행사에서는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3월 10~11일, 온라인 제외)과 기획 훈제연어(3월 10~11일)를 50%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 삼겹살/목심(3월 9~12일, 온라인 제외)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고객 수요가 높은 ‘10대 상품’ 역시 반값 또는 1+1에 내놓는다. 호주산 블랙앵거스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스, 냉동/냉장 밀키트, 카레/짜장, 참기름/들기름, 죽/샐러드/스프/꼬치어묵/핫바, 이월드 멀티코드, 오스람전구 등 가공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은 1+1로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당신의 신선한 생각으로부터’라는 브랜드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제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인 것이 통했다”라며 “2주차에도 가격과 품질 모두 신선한 ‘홈플런’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