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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교통약자 맞춤 ‘장벽없는’ 길안내 키오스크 운영

서면역 등 25개 역 47대 운영…역사 내외부 최적 경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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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3.14 13:42:10

다대포해수욕장역에 설치된 길안내 키오스크.(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역사 내외의 최적 이동경로 등을 알려주는 길안내 키오스크가 운영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 등 주요역사 25개 역에 길안내 키오스크 47대를 설치,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산하기관 등이 함께 진행한 교통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이 키오스크는 열차 운행정보, 역사 내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도시철도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디지털 점자, 음성, 수어 및 큰 글씨가 지원돼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신장에 적합하게 화면 높이가 자동 조절돼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키오스크 위치에서 인근 버스정류장 등 역 주변시설까지 계단과 같은 장애물이 없는 최적 경로를 안내해 교통약자가 헤매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역 인근의 버스 운행정보와 축제·맛집·명소 등 다양한 정보도 담았으며 외국인 승객을 위해 도시철도 관련 길안내와 역세권 관광정보는 4가지 언어(한글·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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