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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럭셔리 시계 ‘프랭크뮬러’ 타임피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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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3.03.15 09:58:55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명품관이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 타임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프랭크 뮬러는 1991년 스위스 출신의 독립 시계 제작자 ‘프랭크 뮬러’가 창립했다. 프랭크 뮬러의 ‘에터니타스 메가 4(Aeternitas Mega 4)’ 는 1483개의 부품과 36개의 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다.

프랭크 뮬러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와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이 있다. 크레이지 아워는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은 다이얼 위의 시간이 점핑하듯 움직여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기가 뚜르비옹은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16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가졌다.

‘프랭크 뮬러 팝업 부티크’는 갤러리아가 직영하는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 ▲크레이지 아워 ▲기가 뚜르비옹 ▲마스터 뱅커를 비롯한 총 68종의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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