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17일 전국 22개 하천을 걸어 다니며 쓰레기 약 800kg를 수거했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1회용 종이 전단을 모바일 전단으로 바꾸고 스티로폼, 플라스틱박스, 젤 아이스팩을 대신 재생용지, 재활용 폴리원단 가방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는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사용 할 수 있어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해 9월 인천 계양점 전기차충전소를 시작으로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결연 아동 단체에 대한 기부 활동 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