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르 스케 셰프. (사진=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르 스케’ 셰프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 ‘크리스티앙 르 스케, 21년의 명성(21 Years of excellence)’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티앙 르 스케 셰프는 현재 프랑스 파리의 ‘르 생크(Le Cinq) 레스토랑(포시즌스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셰프(Executive Chef)다. 올해까지 포함해 21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3스타를 만들어내는 셰프’라고도 불린다.

서울신라호텔 측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텔 식음 서비스를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의 맛과 서비스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준비한 크리스티앙 르 스케 셰프의 21년의 명성은 오는 4월 11일부터 단 4일만 진행된다. 콘티넨탈에서 선보이는 파리지앵 다이닝 스타일의 요리와 와인 페어링이 더해져 점심 6코스, 저녁 8코스로 준비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셰프의 대표적인 요리인 ‘바삭한 갈레트와 따뜻한 마요네즈를 곁들인 랑구스틴(langoustine, 가시발새우)’와 ‘블랙 트러플과 포르치니 버섯을 채운 스파게티 탱발’, ‘라임을 곁들인 바삭한 자몽 콩피’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