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열고 30개 브랜드 상품 1500여종을 할인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너웨어 페스티벌은 연 2회(상·하반기) 진행하며, 이번 상반기에는 아동/여성/남성 이너웨어 행사 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컴포트핏 기능성 상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6개월 전부터 행사를 기획하고 물량을 전년보다 3배 늘렸다. ‘휠라/레노마’ 골프 이너웨어, ‘트라이엄프’ 프리터치 노와이어 심리스 브라, ‘비너스’ 노라인 심리스 브라·팬티 등이 대표적이다.
‘신영와코루’와 홈플러스가 단독 기획한 ‘와우 브라’도 내놨다. 고객 니즈에 맞춰 심리스 노라인으로 개발해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쿨 기능성 이너웨어 ‘쿨 플러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만 장 물량을 준비한 ‘비너스/비비안/트라이엄프’ 브라, 팬티 기획 상품과 잠옷 등을 2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판다.
‘카카오프렌즈/디즈니’ 캐릭터 이지웨어 상품은 30% 할인 판매한다.
김창규 홈플러스 이너웨어팀장은 “이너웨어 소비 확대 추세에 따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이너웨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