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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 선포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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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3.04.04 09:48:44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고 전환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1년 11월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추진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4월에는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인 ‘에코랩’을 발족해 에너지 세이빙과 자원 순환,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연구해 왔다.

약 1년 간의 연구 결과를 담아 ‘프라퍼티의 철학을 담아 가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는 개발 원칙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가이드북’을 발간한 것이다.

에코랩은 ‘개발은 필연적으로 자연 훼손을 동반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개발로 파괴한 자연보다 더 큰 가치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수립했다. 이후 기술 트렌드 분석, 선진 사례 벤치마킹, 연구 개발 분석, 도시 조경 건축 에너지 설계 등 다양한 전문가 12인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장소, 에너지, 사람’을 지속가능한 개발의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실무자가 프로젝트 진행 시 겪는 의사결정 상황에서 이 3가지를 고려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을 검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재화 교육 및 캠페인에 돌입한다. 지난 3일 진행한 임원 대상 공감회를 시작으로 전사 차원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별 업무 기준과 실천 과제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원 필독서로 지정해 회사의 경영 가치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돕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우리가 말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탄소 에너지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하고, 사용자인 인간의 삶을 우선 배려하며, 차별화된 건축을 통해 장소의 개성과 인문학적인 스토리가 담긴 진정한 지속가능 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뜻한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선구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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