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블랙 갤러리아 데이(BLACK GALLERIA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 갤러리아 데이 행사는 갤러리아가 전 점 공통으로 진행하는 마케팅 행사로 ‘갤러리아 쇼핑의 모든 것을 담은 3일’이 테마다. 최대 혜택, 팝업 스토어,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준비했다.
대표 행사로는 ▲다크룸 스튜디오 ▲쿵야 레스토랑즈 등 2030 타켓 스페셜 팝업 ▲패션/뷰티·가전/가구·F&B 등 특가 상품 행사 ▲할인 프로모션 등이다.
2030 세대를 위한 디저트 팝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울 명품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신사동 브런치 맛집 ‘아메리칸바게트클럽’ 과 압구정로데오 유명 빵집 ‘이웃집통통이’ 팝업을 선보인다. 수원 광교에서는 소금빵 맛집 ‘르페르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16일까지 운영한다.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맞아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한다. 서울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 야외 공간에서는 음료 브랜드 ‘펩시’와 협업해 음료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 내 룰렛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및 펩시 굿즈를 무료 증정한다. SNS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펩시×삼성 갤럭시 에디션’ 경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는 ▲패션 ▲뷰티 ▲가전/가구 ▲F&B 등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가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패션 상품군에서는 갤러리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G.STREET494 ▲G.STREET494 HOMME ▲기프트샵 ▲간트 등이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 특별 행사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 전자에선 갤러리아 제휴카드(KB카드/우리카드/씨티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3.5% 상품권을 오는 16일까지 증정한다. 각 지점 대형 이벤트 공간에 ‘자주(JAJU) 초특가존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F&B 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회원 가입 시 식음 매장 내 일부 블랙데이 기념 블랙 컬러 메뉴 및 생식품·정육·PB·와인 등을 현장에서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앱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과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자 블랙 갤러리아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