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직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았던 ‘근접 직업’ 밸런스 상향에 목적을 뒀다. 게임 내 ‘한손검’, ‘양손검’, ‘단검’ 직업은 이번 업데이트로 일부기술에 신규 효과가 추가돼 더 높은 전투 유지력과 쾌적한 사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도 다수 이용자가 모인 장소에서도 근접 직업의 육성이 원활하도록 다양한 신규 기술 추가와 밸런스 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보스 몬스터의 영웅 등급 장비 및 기술책의 획득 빈도수가 대폭 상향됐다. 이용자들은 영웅 등급 장비를 통해 신규 지역 ‘황금 평원’에서 보다 원활하게 캐릭터를 육성하고, 각 직업별 특색있는 기술을 더 빠르게 체험해 다양한 PvP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발자 노트를 통해 ▲해상전 편의성 개선 ▲몬스터 공격으로 인한 탑승 해제 개선 ▲자동 전투 및 매너모드 개선 등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한 개선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오는 16일까지는 ‘길드로 하나 되는 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몬스터 처치 및 기부 시 길드 경험치를 20%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종료 후 길드 레벨에 따라 길드원 모두에게 길드 재화 ‘단결의 증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