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자부담 없는 사업화지원금(최대 4천만원) 및 체계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보육공간 지원을 통한 밀착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경남지역 선발규모는 30명으로 경남신보에서는 2026년까지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세부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27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5월 중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정한다.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기회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종합솔루션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안착위한 지원과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모집 대상 및 지원 내용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나 경남신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