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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부산대학교 동남권 Grand ICT연구센터’서 센텀지구 디지털융합 주문연구산업 육성 위한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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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4.17 11:10:08

통합사업설명회 배너.(사진=BISTEP 제공)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센텀지구 내 ‘부산대학교 동남권 그랜드 ICT연구센터’에서 ‘2023년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지정받아 센텀지구의 디지털융합 주문연구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의 연구개발(R&D) 성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향후 4년간(2023~2026)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120, 시비 60)을 투입할 계획이며 첫해인 올해는 36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3년 추진 예정인 육성사업의 기업 혁신역량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혁신생태계 조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첫째 ‘기업 혁신역량 강화’는 단지 내 디지털융합 주문연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과 기술개발의 단계별 연구개발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역 주력산업의 수요를 연계한 연구개발서비스 고도화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 신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총 17개 과제에 27억 원(유형별 차등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산학협력 활성화’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인프라)를 연계해 디지털융합 주문연구 기업의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애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양성은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기반기술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술애로 컨설팅은 디지털융합 주문연구 기업의 효과적인 기술개발·사업화를 위해 기술애로를 발굴해 전문교수진 중심의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혁신생태계 조성’은 주문연구 기업의 성장기반 조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연구산업진흥단지의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단지 내 디지털융합 주문연구 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포럼 개최, 전문연구사업자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 속에서 쇠퇴하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개방형 혁신 기반의 연구산업진흥단지가 부산지역의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의 전담기관인 BISTEP 서용철 원장은 “국정과제인 ‘지방 과학기술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과 신산업 창출 촉진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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