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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외국인 수여 표창장 문안 모국어 병행 표기 개선

외국인 수상자에 대한 배려로 대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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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4.25 14:57:54

합천군청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외국인 수상자들에 대해 모국어를 병기한 표창장(감사장, 상장 포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한글로 된 표창장은 외국인이 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워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한글로 기재한 표창장 하단에 수상자의 모국어를 함께 표기해 수여함으로써 수상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고취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국어를 병기한 표창장 수여로 외국인 수상자를 배려하고 나아가 수상의 영예와 자긍심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보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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