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오는 27일부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03개 문화센터에서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에서는 영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정규 주력 프로그램인 영아 하원 후 클래스를 확대한다. 어린이집 입학 연령이 낮아진 가운데 하원 이후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에 착안해, 오후 3시 30분 이후 진행되는 ▲자연 탐구 호기심 자극 놀이 ▲예술적 경험 발달 놀이 ▲사회성과 협응력 발달 놀이 ▲신체 발달 놀이 등 다양한 영아 대상 강좌를 집중 선보인다.
여름 이브닝 클래스도 진행한다. 긴 여름밤 이른바 ‘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퇴근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 여름밤 댄스타임, 엄마도 나도 K-pop 방송댄스 ▲ 도리도리 팡팡 온 가족 불멍 문센 캠핑놀이 ▲ 바다 해변 미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미월드, 영실업, 토이트론 등 완구 브랜드와 제휴한 인기 완구 체험 클래스를 기획하였고 미미월드 아기인형 똘랑이 돌보기 클래스(70개점), 영실업 또봇 X, Y, Z 변신 체험 클래스(27개점), 토이트론 달님이 캠핑텐트 & 바비큐 캠핑요리 완구 체험 클래스(20개점) 가 진행된다.
추가로 전국 5개점에서는(인천청라, 성서, 칠곡, 아시아드, 김해점) 캐릭터 완구 페스티벌을 통해 장난감 박람회, 캐릭터 탈 인형과 포토존, 완구 캐릭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또한 아빠 육아놀이 베스트를 엄선해 그래비트랙스 즐기기, 보드게임, 미니카 조립과 트랙 경주 체험까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해가 길어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저녁 시간을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의 강좌들을 준비했다”라며 “영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