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테마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월드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으로, 동화와 왕실을 모티브로 한다. 불꽃쇼와 보라빛 ‘사루비아 가든’,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월드는 2000평 대지에 100만송이 사루비아 가든과 주주팜 일대에 꾸며질 ‘수국’으로 일명 ‘퍼플 아일랜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5월 초부터 먼저 선보이는 사루비아의 경우, 포시즌 가든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 포시즌 가든 내에 ‘프린세스 로열 테라스’가 꾸며진다.
성대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도 진행된다. 약 7분 동안 진행되는 로열 판타지 불꽃쇼는 약 2만발의 불꽃을 사용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메인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과 자이언트 매직북 대형스크린에서 사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스페셜 패밀리 주간’, 5월 중순에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런’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스페셜 패밀리 주간에는 타워와 이월드의 다양한 카페, 식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 비비가 안아주는 비비의 프리허그 시간, 공주 왕자 옷을 입고 방문한 아이 고객 대상 복권을 나누어주는 럭키복권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불꽃부터 사루비아 가든,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5월 나들이 장소를 고민중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