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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영업손실 148억 원…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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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3.05.11 10:34:03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9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최대 1분기 매출 기록으로, 역대 분기 최고 매출에도 근접한 성과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마케팅비 증가 영향으로 148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이다. 당기순이익은 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이는 투자 성과 등이 반영된 결과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부터 기존 히트작과 신작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을 쏟아 왔다. 그 결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300억 원 매출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도 가세하는 만큼 연간 매출 목표 1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크로니클’은 서비스 54일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5위, 전 세계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연 매출 목표 10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컴투버스, 미디어 콘텐츠 사업 역시 컴투스의 1조 매출 목표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여러 채널을 통해 주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 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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