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3개월간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거쳐 김포공항점을 31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매장에는 라메르, 르라보, 에르메스 향수 등 해외 화장품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매장 한편에 설치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 및 문화를 알리 예정이다. 내달 중순까지는 여행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 ‘트래블 신(Travel Scene)’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날 김포공항점 첫 구매 고객에게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며 매장 리뉴얼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눴다.
또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클링 섬머’ 프로모션을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경품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와 일본 도쿄 항공권,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입점 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하며,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최대 1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미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매장 전면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더욱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김포공항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