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3.06.16 11:42:08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와 시민정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견학 인원은 총 80명으로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 20명, 시민정원사 60명 등이며 견학은 3회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방문 일정을 보면, 지난 7일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 20명, 14~21일 시민정원사 각각 30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순천저류지정원, 경관정원, 미래정원, 맨발 걷기, 세계도시의 정원 등을 둘러보며 현장 체험을 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원에 대한 이해와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에는 현재 시민정원사 200여 명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