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담양 봉안지구 선정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3.06.16 16:06:20

담양 봉안지구 사업계획도.

 

농촌 마을 내 축사 등 유해시설 정비…담양에 5년간 101억 투입


전라남도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2차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담양군 무정면 봉안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한 뒤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5년간 담양군에 국비 50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악취 등 환경오염 주범인 돈사 6동, 우사 6동, 빈집 12호 등 농촌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초보 영농인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농업체험실습센터, 치유공원 조성 등 재생사업을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전남도는 지난 3월, 1차 선정된 ▲나주 문평 오룡지구 ▲곡성·읍 구원지구 ▲완도 청산 농업유산지구 ▲함평 신광 동정지구와 함께 5개 지구가 올 신규지구로 확정됐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의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의 난개발에 대한 정비 지원으로 유해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악취·유해 물질 없는 쾌적한 농촌 공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보다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군에 대한 정책지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2년부터 10개 시·군, 11개 지구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679억 원 등 총사업비 1천358억 원을 확보했으며 보상, 기본·시행계획 수립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