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오는 30일까지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 대표 식당을 육성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산동 골목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1‧2차 기본교육으로 이뤄진다. 매주 1회 3시간씩,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진행된다.
1차 혹은 2차 강의의 75%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한 교육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광산구청 2층 시민경제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온라인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시민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