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대선주조가 특별 제작한 매실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현장을 빛냈다.
대선주조는 30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대선골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대선골드는 경남 하동군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을 30년 동안 자연 숙성한 명품 매실주다.
이번 리셉션은 179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공식행사였다. 행사엔 BIE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대선골드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BIE 외교관 초청 리셉션 건배주와 참가자 기념품으로 활용됐고 지난 4월에도 부산에서 열린 BIE 현지 실사단 환영 만찬 공식 건배주로 사용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관련 행사 이후 일부 실사단원들의 대선골드의 별도 구매처를 문의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우현 사장은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을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대선골드가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최지 발표가 결정되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