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MMORPG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아프리카 TV 비타 500 스튜디오에서 신작 ‘아레스’ 미디어 체험회&인터뷰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아레스의 콘텐츠를 PC와 테블릿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만의 차별화된 세계관과 액션, 슈트와 슈트 체인지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게임 서비스 방향을 안내했다.
아레스는 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중세 판타지 세계관 일색이던 기존 MMO와는 다르게 특색있고 유니크한 세계관을 가졌다. 미래와 판타지가 융합된 독특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와 메카닉적 특징이 살아있었다.
고유 스킬과 궁극기를 지닌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도 가능했다. 또한, 자유도 높은 공중 이동 및 유니크 전투를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
쇼케이스 영상에 출연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레스는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된 논타겟팅 액션을 통해 MMORPG의 한계를 벗어나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쾌감이 액션이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동, 경쟁 콘텐츠와 슈트, 액션, 스토리 등 게임의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며 "아레스는 2023년 MMORPG 시장의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