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위밍풀 야경.(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이 7층 사계절 온수풀 야외수영장을 핑크빛 사운드로 가득 채운 라이브 디제이 이벤트 ‘풀사이드 바이브(Poolside Vibes)를 9월 9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 토 및 극성수기와 광복절 연휴에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된 풀사이드 바이브는 5부 성인 전용 타임 한정 운영되며 투숙 고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 패키지 ‘풀사이드 바이브 객실 패키지’ 이용 투숙 시 야외수영장 이용과 함께 풀사이드 바이브 전용컵으로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어 객실 1박, 수영장 2명 입장, 맥주 무제한 쿠폰 2매가 기본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풀 카페 조식 2인(주말 및 성수기만 운영), 풀 카페 치킨 교환권 1매 등을 옵션으로 선택해 원하는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풀사이드 바이브.(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야외수영장 풀사이드 바이브가 진행되는 5부 성인 전용 타임은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로 연인과 친구들이 주를 이루는 어덜트 풀로 운영된다. 약 2시간 동안 핑크빛 사운드롸 함께 DJ A.K.A. Mong, DJ Huia, DustyDols 등 부산 지역 젊은 DJ들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DJ는 요일별 상이하다.

호텔 야외수영장 7층 입구에서는 사진작가 요시고의 대표 작품 배너 포스터를 볼 수 있다. 사진전은 8월 31일까지 <따뜻한 휴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 진행 중으로 ‘요시고 사진전 객실 패키지’ 이용 시 요시고 사진전 입장권 2매, 요시고 전시 포스터를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유러피안 레스토랑, 풀 카페 앤 바에서는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며 이용 가능한 프로슈토 피자, 수제 한우 햄버거, 랍스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이용 가능하며 클라우드 세트, 아사히 세트, 와인 세트 등 주류와 함께 인기 메뉴를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12월 새 단장을 마치고 올해 첫 여름을 맞이하는 야외수영장은 오픈 이후 온수풀을 즐기는 고객들로 매일 붐비고 있다. 메인 풀은 다양한 라운드가 겹치어진 형태로 물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로 마치 맑고 평온한 푸른 바닷가를 연상케 한다. 모든 수영장은 깨끗하고 안정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로 연결되어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순환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