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가 지역내 산림훼손지의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복원사업은 예산 2억여원을 투입해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일원 2.3ha 산림의 사면절개지와 나대지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착수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산림복원사업은 훼손된 산림의 지형과 식생, 수계 등을 원래의 상태와 유사한 형태로 되돌려 훼손된 산림생태계의 건전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복원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