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과 심한섭 담당 '최우수상'
인제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성과 전문성,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배상요 부군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도시개발과 심한섭 담당이 선정됐다. 심한섭 담당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 주민이 주도하는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 마을', '병영문화도시 원통RE'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상은 '띵동' 인제군 합강소식 도착!을 추진한 기획예산담당관 이증숙 담당, '폐교위기 작은 학교, 도시 유학생 유치로 활기를 되찾다'로 농정과 전형선 담당이, 장려상은 '종자값 걱정없이 농사를 다 지어보네~!'를 추진한 농업기술과 박진희 주무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 인제군 민원상담관에게 물어보세요!'의 자치행정담당관 김다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오는 2024년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배상요 부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동기가 부여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