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의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센추리는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25일 1주년을 맞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로, 일일미션 중 1종을 클리어한 뒤 이를 캡처한 뒤 인증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출석 시 1000캐시를 적립, 최대 2만 9000 캐시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인증 참여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인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5000 캐시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 중 3명을 추첨해 추가 1만 캐시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축하 댓글 등록하기다. 이벤트 공지 게시물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완성되는 이벤트로 2000 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축하 댓글이 10개 이상일 경우 댓글 작성 이용자 전원에게 3000 캐시를, 이벤트 참여 댓글 30개 초과 시 추가 5000 캐시를 지급한다.
마지막 커뮤니티 이벤트는 ‘1주년 축하’를 주제로 자유롭게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팬아트, 3행시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게시글을 등록한 이용자들에게는 5000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1만 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주년을 기념해 센추리 시즌3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시즌3에는 신규 클래스 ‘라임블러드’와 게임모드 ‘유물전’을 업데이트 했고, 밸런스 조정을 위한 패치도 추가했다.
신규 모드 ‘유물전’도 추가됐다. 유물전은 신규 맵 ‘빛나는 얼음의 전장’과 ‘스나이르펠 협곡’에서 진행되며, 총 3라운드를 진행하며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먼저 2라운드를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끝으로, 화염구 스킬에 대한 전반적인 밸런스 조정과 전투 시야 확대, 카메라 흔들림 감소 등 전투 관련 UI 개편과 드래곤의 움직임, 회전 동작 감소 등 조작 관련 개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