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최대 3주간 여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돈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심/채끝 전품목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판매한다.
여름과일 역시 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복숭아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복숭아가 장마에 취약함을 인지하고 집중 당도선별을 진행, 백도/황도 복숭아는 11브릭스, 아삭 복숭아는 10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했다. 올해 첫 선보이는 샤인머스캣도 당도를 집중 관리한 상품으로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영광참굴비와 미국산 체리, 양장피 등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가공/생활용품 행사는 기존 2주 행사보다 한주 더 연장한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먼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공상품 30%+3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는 30개 상품을 선정하여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서 30%를 추가로 더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30%+30% 할인 해당 품목은 하림 더미식 비빔면/메밀비빔면, 칠성사이다 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샘표 진간장 금S, 종가 투어 맛김치, 동원 자연산 골뱅이, 동서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 크라운 땅콩카라멜, 대림 안심 치킨너겟 등 30개 품목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군을 선택했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도 펼쳐진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고추장(1kg)/재래식된장(1kg)/사계절쌈장(1kg), CJ비비고 김치 왕교자, CJ 소프트밀 파우치죽 전품목, CJ 미정당 국물떡볶이/순살떡볶이, CJ행복한콩 국산두부, CJ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등을 2개 구매시 50% 할인 및 1+1으로 판매한다.
이외에 생활용품과 가전제품 역시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왔던 노하우를 동원, 올 여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형마트 업(業)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