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홈플런’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각 채널 별로 엄선한 주요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행사로는 ▲마트&익스프레스 ‘1+1/50% 오픈런’ ▲온라인 ‘매주 반값데이’ ▲몰 ‘여름 패션/리빙 최대 70% 할인’ 등을 라인업했다.

우선 행사 첫 주인 27일부터 8월2일까지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한우 반값’ 등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29~30일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27~29일은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해 판다.

이외에도 ▲햇사레/춘향愛인/무주 반딧불/하늘작 충주 복숭아 50% 할인 ▲행복대란 등 신선식품 280여 종과 가공식품·생필품 등 770여 종, 물놀이·캠핑 품목 8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F2F 여름 의류/쿨 플러스 이너웨어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7/28~30)한다.

인기가 급성장한 위스키 품목은 한정 물량을 확보했다. ▲산토리 가쿠빈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러셀 리저브 10년 ▲전 점 1200병 한정 판매하는 글렌파클라스 105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플러스 할인 쿠폰 또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썸머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광고 모델로 배우 여진구를 기용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광고에서는 여진구가 홈플런 하는 모습과 ‘좋아하는 건 모두 시원한 가격으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강력한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더해지면서 홈플러스 여름 세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고물가 장기화 추세와 오랜 장마로 높아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고객들의 여름 휴가철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