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공사사업’과 관련, 7월 29일 ~ 8월 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명촌지하차도 야간차량통제(아산로 → 산업로 남구방향)’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부득이 이곳을 지나야 하는 차량들은 아산로에서 경주 방향으로 이동 후 명촌사거리에서 유(U)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 명촌동 ‘명촌지하차도 보행로 개선공사사업’은 7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보행로 확장(1.55m → 2.1m), 난간 설치 등의 공사내용으로 지난 3월 착공,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