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예비)창업기업 개발제품의 상용화 촉진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해 제품화, 누리소통망 홍보(SNS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화 지원금(각500만원/2개사)과 누리소통망 홍보 지원금(각100만원/6개사)에 총 16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화학적 재활용 관련 개발제품의 경우 대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케미칼이 운영하는 이음(EUUM)과 연계해 금형 기술지원, 개발제품의 이음 웹사이트 내 홍보 등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utp.or.kr) 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rkgus9104@ut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혁신실(052-219-86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