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서버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침공전은 2개의 서버가 서로 경쟁하는 콘텐츠인 반면, 시련의 전당은 총 4개의 서버가 협동해 보스를 처치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카툰 그래픽으로 선명하게 구현한 던전의 모습이 일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제노니아는 향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경쟁 콘텐츠의 긴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신규 파티 던전 ‘캐티안의 계곡’에서도 섬세한 카툰 그래픽을 선보였다. 유저들은 4명씩 파티를 맺고 최종 보스 ‘캐티안’을 처치하기 위한 던전 탐험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보스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몽환적인 계곡 곳곳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