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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반기 국비사업 1359억원 추가 확보

이차전지 등 4개 신산업 분야 국가공모사업 1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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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3.08.10 14:05:1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올 상반기 동안 신산업 분야에서 국비 사업비 135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차전지 4건(381억원), 반도체 3건(278억원), 생명(바이오) 3건(249억 원), 3D프린팅 6건(451억원) 등 4개 신산업 분야에서 16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성과이다.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이차전지 분야는 △고성능 및 고안전성 전기자동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23억원)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156억원)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64억원) 등이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185억원)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75억원) 등이, 생명(바이오) 분야는 △자극감응형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개발 사업(207억원) △폐암 조기진단을 위한 혈액 내 순환 종양 디엔에이(DNA)탐침 시약 개발(30억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3D프린팅 분야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256억원) △3D프린팅 기반 원전 및 에너지 부품 특화인력 양성사업(58억원)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융합 실증기술(51억원) 등에서 국비가 확보됐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국비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총 1460억원 규모의 국가재정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달 지정된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사업화가 가속화되면 울산시의 국비사업 규모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산업도시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신산업 육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산업정책에 선제 대응해 국비사업을 확보하고 규제를 개혁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였고, 체계적인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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