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17일 양일간 울산스타즈호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2기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시와 구·군보건소 직원 등 17명이며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부교수 등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역학의 기본개념 및 접근법 △역학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사용법 및 실습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이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시 해당 공무원을 대응 인력으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1기(13명)’에 이어 이번에 2기, 오는 10월 3기(14명), 11월 4기(14명)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