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신선, 농산, 식품 그로서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베스트10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물가 방어 첨병 역할을 자처하며 연중 전개 중인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베스트10 기획전을 앞세워 다양한 물가안정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이며 추석 물가 방어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물가안정 베스트10 기획전은 가격 정책 시행 1년간의 상품별 시즌, 고객 선호도, 소비 추세 등 빅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해 10개 대표 품목으로 구성했다.
‘팽이버섯(350g, 봉)’과 ‘손질오징어’,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등을 멤버 특가에 판매하며, 가을 제철 과일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해 판다.
진라면(2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주고, ‘삼양 짱구’와 ‘해태 맛동산’은 각각 균일가에 판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대형마트 중 가장 큰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홈플러스만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있다”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물가로 고민이 깊은 고객들을 위해 신선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