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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니어브레인, '인공지능·디지털 트윈 분야 발전' 맞손

신경외과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디지털 혁신 능력과 결합해 환자 치료 및 진단 분야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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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9.06 10:51:21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 신경과 안성호 교수, 그 외 관계자들과 함께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니어브레인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분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니어브레인의 디지털 혁신 능력을 결합해 환자 치료 및 진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경외과 분야 기술 개발에 관한 임상 전문가 검토 및 자문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 공동연구 과제 제안 ▲공동연구에 대한 데이터 제공 및 프로그램 실증 ▲상호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업화를 위한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 등에 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니어브레인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선두적인 기업이며, 뇌혈관질환 환자의 의료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3차원 뇌혈관 모델 구성 및 뇌 혈류의 속도와 압력까지 예측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뇌혈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 니어 뉴로'를 개발하고 있다. 이어 현재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와 함께 범용성을 높이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같이 신규 연구 사업 도전 및 뇌혈관 질환 환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임상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이와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 및 국내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평판을 가지고 있는 의료 기관으로, 최첨단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과 니어브레인은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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